(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는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역직구 사이트 '글로벌 인터파크'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인터파크는 리뉴얼을 통해 도서 상품 수를 기존 20만종에서 70만종으로 대폭 확대하고 해외배송의 어려움으로 구매 혜택에서 제외됐던 포스터 같은 사은품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케이팝(K-POP) 열풍에 발맞춰 K스타 카테고리를 별도로 운영하고 해외에서 구매하지 못했던 한국 음반이나 공연 DVD, 굿즈 등도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지역 구매자들에게 DHL 배송비를 최대 52%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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