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 셀리브리티 총출동…티켓 3만3천→3천300원' 인하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CJ ENM은 대규모 뷰티 박람회 '겟잇뷰티콘'이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고 4일 예고했다.
'겟잇뷰티콘'은 온스타일의 대표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따온 이름으로, 소비자와 셀리브리티(유명인사), 뷰티 브랜드가 한데 어우러지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유명 뷰티 유튜버들이 속한 '다이아 뷰티'와 공동 주최하게 돼 이름도 '겟잇뷰티콘X다이아뷰티'가 됐으며, 행사 코너도 더 다양할 전망이다.
올해 행사 슬로건은 '당신을 위한 뷰티 바캉스'로, 5월 연휴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뷰티 바캉스, '뷰캉스'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바캉스를 연상하게 하는 '뷰티풀' 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200여 개 뷰티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도 있다.
또 행사장에서는 '겟잇뷰티' 녹화가 진행돼 장윤주, 레드벨벳 조이, 모델 아이린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이밖에 회사원A, 윤쨔미, 오늘의 하늘, 헤이즐, 로즈하, 킴닥스, 곽토리, 다샤킴 등 뷰티 유튜버들도 출연한다.
티켓 가격은 지난해 3만3천원에서 3천300원,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또 사전·현장 등록 시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getitbeautycon.tving.com/) 참고.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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