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마을공동체 사업 제11호점으로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 향토음식점인 '창고내음식점'을 개점했다고 4일 밝혔다.
운영을 맡은 창천리 마을회는 마을 농산물을 식자재로 활용해 관광객들과 창천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업할 예정이다.
JDC는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2012년부터 마을 지원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26개 마을에 각종 지원 사업을 했다.
박현철 JDC 투자개발본부장은 "창고내음식점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해 자생력을 키울 계획"이라며 "JDC와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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