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구단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2천명 사전 접수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는 경남FC와 K리그1 홈경기를 치르는 28일 오후 2시부터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2019 울산현대축구단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유치부와 초등부(고학년, 저학년)다.
구단 홈페이지(www.uhfc.tv)를 통해 4일부터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총 2천명을 사전 모집한다.
사전 신청한 어린이는 보호자 1인과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청으로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받는다.
현장신청은 대회 시작 30분 전부터 문수경기장 게이트 앞에서 할 수 있다. 현장접수 시에는 참가자에게만 초청 티켓이 지급된다.
도화지는 당일 현장에서 배포하며 그림 주제는 대회가 시작하는 오후 2시에 경기장 내 전광판을 통해 발표된다.
울산은 심사 후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6월 15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 때 그라운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축구단 상품권 20만원권이 증정되며 총 264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우수작은 이날 경기장에서 전시한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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