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EBS FM(104.5㎒)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오는 7일부터 '아이돌이 만난 문학'을 진행한다고 5일 소개했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은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낭독 음원을 들려줘 우리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낭독자로 나선다.
오정연은 "책과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 재미있을 것 같다. 청취자와 작품, 아이돌 낭독자 사이의 연결고리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매주 일요일 자정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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