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역 간 교류 프로그램인 '넘나들이 여행'을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넘나들이 여행'은 부산지역 관광 분야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울산과 경북지역 대표 관광지를 1만원에 둘러볼 수 있다.
울산 최대 봄꽃단지인 태화강대공원에서는 봄꽃 코스튬 만들기, 셀프웨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울산 중구 원도심에서 '큰애기 찾기 야외 미션투어'도 체험할 수 있다.
경북에서는 경주와 포항지역 주요 관광지 맛집과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부산시 문화관광 사이트(tour.busan.go.kr)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bto.or.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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