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롯데호텔은 인턴으로 채용될 기회를 주는 '채용드림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오는 26일 롯데호텔월드에 있는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모의 면접과 일대일 맞춤 상담,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등을 한다.
모의 면접은 롯데그룹의 체계적인 면접위원 인증과정을 거친 면접관들이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롯데호텔은 모의 면접 평가 우수자에 대해 국내외 롯데호텔 최종 면접을 볼 수 있게 하고 합격자에게 해당 호텔의 신입 인턴 기회를 주기로 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올해 국내뿐만 아니라 롯데뉴욕팰리스호텔, 롯데호텔모스크바, 롯데호텔하노이 등 해외 체인 호텔의 인턴 기회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16일까지 롯데호텔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격 요건은 만 20세 이상의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고 병역필 또는 군 면제자, 다음 달 입사 가능자(인턴 채용 연계) 등이다.
참가 대상자는 이달 넷째 주에 개별 연락이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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