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국회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7~11일 러시아와 중국의 북한 접경지역을 시찰한다.
이인영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 11명은 7일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로 출국한다.
이들은 8~9일 중국 지린성 훈춘(琿春) 국제합작시범구에 진출한 포스코와 북·중·러 국경이 접해있는 훈춘 팡촨(防川) 전망대를 둘러본다.
이후 중국 랴오닝성 선양(瀋陽)에서 교민 및 기업 간담회를 갖고, 북한 신의주와 접한 랴오닝성 단둥(丹東)의 중소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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