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사단법인 한국어문회는 제4회 난정학술상 수상자로 김영민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손유경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난정학술상은 경북대, 중앙대, 인하대 교수를 지낸 국어학자 고(故) 난정(蘭汀) 남광우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5년 제정됐으며, 국어국문학과 국어교육 분야에서 훌륭한 연구 실적을 쌓은 중견 학자에게 준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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