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39세 예술가 대상 지원…19일까지 공모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 '2019 신나는 예술여행'에 청년예술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더하기 위한 '청년예술형 사업' 공모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청년예술가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열어주고 공공영역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출연진 전원을 만 19~39세 예술가로만 구성해야 하며, 청년예술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단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공모는 전국 총 6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주로 문화향유 기반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학교, 임대주택, 요양시설, 군부대, 하나원, 교도소 등지에 참여·체험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2004년부터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위 누리집(www.arko.or.kr)이나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061-900-2258.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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