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7일 대체로 맑겠으나, 북부 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맑겠다고 보도했다.
다만 북부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날씨가 한두 차례 흐리고 이날 밤과 8일 아침 사이에 약간의 눈이 내리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16, 10
▲중강 : 구름 많음, 12, 20
▲해주 : 구름 조금, 17, 10
▲개성 : 구름 조금, 18, 10
▲함흥 : 구름 조금, 15, 10
▲청진 : 구름 조금,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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