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화학공장서 폭발 사고…가스관 균열 가능성

입력 2019-04-07 19:22  

대만 화학공장서 폭발 사고…가스관 균열 가능성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대만의 화학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수습에 나섰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대만 경찰 및 소방 당국은 7일 오후 2시께(현지시간) 대만 윈린 마이랴오의 한 화학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으며 현재까지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이 인터넷에 올린 사고 현장 화면에는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화학 공장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
한 목격자는 "폭발이 너무 커서 집에 유리창이 흔들릴 정도였다"고 말했다.
소방대원들과 경찰은 폭발 사고 신고를 받은 지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진화 및 구조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현지 매체들은 이번 폭발 사고가 액화 천연가스관의 균열 때문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