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8일 산불피해 돕기 성금 2천만원을 강원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대호(37·롯데 자이언츠) 선수협회장은 "강원도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상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호 선수협회장은 선수협회 성금과 별도로 1천만원을 재해구조기금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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