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N은 방송인 김성주와 가수 박준형이 새 예능 '훈맨정음' 진행을 맡았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 실력이 2% 부족한 셀리브리티(유명인사)가 다양한 게임을 통해 재밌고 유익하게 한국어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김성주는 아나운서 출신 '정통파 강사'이자 실질적인 MC로 나선다. 또 박준형은 22년차 해외파 아이돌 출신 '어학당 설립자'로 수강생들을 돕는다.
게임에서 획득한 장학금은 수강생 이름으로 한국어 교육 기관에 기부한다.
오는 27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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