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법무부는 3∼8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열린 '2019 지방기능경기대회'에 교정시설 수형자 106명이 참가해 70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무기수 11명이 목공예 등 7개 종목에 참가해 3명이 금상을 받는 등 전원이 입상했고, 여성 수형자 중 유일하게 참가한 A씨가 화훼 장식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법무부는 전했다.
지방기능경기대회 수상자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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