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판매자 지원 '셀러존' 누적 교육생 14만명 돌파

입력 2019-04-09 11:02  

11번가, 판매자 지원 '셀러존' 누적 교육생 14만명 돌파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11번가는 판매자들의 이커머스 진입 장벽을 낮추고 거래액 증대를 돕기 위해 2008년 도입한 판매자 지원센터 '셀러존'의 누적 교육생이 14만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1년간 11번가는 셀러존을 통해 오픈마켓 창업에 대한 이론과 마케팅, 사진 촬영 등과 관련한 무료 강의를 7천여회 진행했다.
교육생의 92%가 판매자가 됐고, 이 가운데 85%는 11번가에서 거래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교육을 전면 확대하고 실무 중심의 소그룹 교육을 늘린 결과 교육 이수생이 전년보다 2천500명 가까이 늘기도 했다.
셀러존은 기존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있던 교육장을 11번가 사옥이 있는 서울역 서울스퀘어로 이전하고 우수 판매자 육성을 위한 창업스쿨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11번가 셀러존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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