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쌍용양회[003410]는 9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동해시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동해에 시멘트 공장을 보유한 쌍용양회는 지난 5일 산불 발생 당시 산불 진화 인력을 운영하고 생수, 빵, 음료수, 컵라면, 마스크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쌍용양회 홍사승 회장은 "이번 산불 피해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동해시와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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