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4월 11일)을 전후한 오는 10∼12일 독립유공자와 동반 가족, 유족 등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독립유공자(유족)나 광복회원은 관련 증명서를 역무원에게 제시하고 우대권을 받아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된다.
공사는 22개 역사에 무임수송 안내문을 부착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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