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는 18일 새 앨범 '마더'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SMI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마더 디어(Mother Dear)', '바람이 머무는 날(Kazabue)', '가시나무', '아베 마리아' 등 총 13곡이 수록된다.
조수미는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용인, 강릉, 대구, 부산, 서울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투어 공연 '마더 디어'를 연다.
앨범 수록곡과 함께 어머니와 관련된 노래 등을 담아 조수미가 직접 프로그램을 짰다.
연주는 최영선이 지휘하는 프라임필하모닉이 맡고, 이탈리아 출신 테너이자 기타리스트 페데리코 파치오티가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한다. 8만~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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