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9일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2bp(1bp=0.01%) 오른 연 1.725%에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1.872%로 0.4bp 올랐다. 30년물도 0.2bp 상승했다.
반면 5년물과 20년물은 0.1bp씩 내리고 1년물과 50년물은 보합 마감했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오전에 약세를 보이다가 장 후반에 조금 강해졌다"며 "고용지표, 바이백, 재정증권 발행 등 이벤트와 유럽중앙은행(ECB) 회의를 앞두고 지켜보는 장세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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