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KBO가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과 함께 월간 최우수선수(MVP)를 시상한다.
KBO는 10일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야구팬의 투표를 50%의 비율로 합산해 월간 MVP를 선정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팬 투표는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KBO 월간 MVP로 선정된 선수는 상금 20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받는다.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로 선정된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이름으로 100만원 상당의 기부금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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