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당구협회(PBA)가 오는 6월 출범하는 PBA 투어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슈퍼매치를 기획했다.
PBA는 13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한국 남자 당구 3쿠션의 강자 강동궁과 세계 랭킹 2위 프레데리크 쿠드롱의 슈퍼매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뱅킹 이벤트,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최근 3쿠션 진출을 선언한 '당구 여신' 차유람도 만날 수 있다.
차유람은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김보미(국내 랭킹 2위)는 위메즈 비롤(터키)과 각각 짝을 이뤄 2대 2 혼성 매치를 치른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