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해양수산부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오는 26일까지 제6기 기술자문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현재 14개 분야 262명인 자문위원을 20개 분야 500명으로 늘리기로 하고 항만·해안 등 20개 분야에 걸쳐 238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추가 모집하는 자문위원은 부산항건설사무소 관할인 부산·마산·울산·포항·동해해양수산청과 부산·울산항만공사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와 건설기술용역의 적정성 등에 관한 자문에 응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학 조교수급 이상, 연구기관 연구위원급 이상, 기술사 자격 소지자, 박사(석사) 학위 취득 후 3년(9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추가 모집한 위원은 기존 위원과 동일하게 올해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www.portbusan.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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