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퀸' 김연아(29)가 유명 피겨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다시 손을 잡았다.
올댓스포츠는 10일 김연아가 출연하는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019'의 연출을 데이비드 윌슨이 맡았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윌슨은 캐나다 출신 안무가 샌드라 베직과 공동 안무, 연출을 맡게 됐다"라며 "윌슨은 2007년부터 김연아의 프로그램을 맡아온 유명 안무가"라고 전했다.
이번 아이스쇼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Move me'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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