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코스피 옵션 매도·매수 전략에 투자하고 최대손실을 30%로 제한한 '코스피 콘도르 4/10% 콜 2204-01' 상장지수증권(ETN)과 '코스피 콘도르 6/10% 콜 2204-01 ETN' 2개 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종목은 콜옵션·풋옵션을 동시에 매도하는 양매도 ETN에 외가격 옵션 매수를 더해 월간 손실을 제한한 '코스피200 인핸스드 콘도르 4/10%' 지수와 '코스피200 인핸스드 콘도르 6/10%' 지수를 각각 추종한다.
여기에 만기까지 최대 손실을 30%로 제한하는 구조를 추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달 중 이들 종목을 퇴직연금에서 운용 가능한 자산으로 편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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