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도 교육청은 일하는 부모들이 퇴근 후 학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달빛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달빛학교는 성교육, 학교폭력, 사교육, 독서교육, 경제교육 등을 주제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 열린다.
'성교육하는 아빠' 박제균 강사는 이달 17일 '우리 아이 성교육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달빛교육 첫 강의를 시작한다.
이 강의에서는 성교육이 힘든 이유와 적정 시기, 성교육 방향, 자녀와 대화법 등이 다뤄진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전북 학부모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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