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1일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1bp(1bp=0.01%) 오른 연 1.732%에 장을 마쳤다.
1년물도 0.2bp 올랐다.
반면 10년물은 1.867%로 0.4bp 내리고 5년물도 0.1bp 하락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0.3bp, 0.9bp, 0.3bp 하락 마감했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001200] 연구원은 "금리가 내릴 만큼 내려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미국 소비자물가, 브렉시트 등 기존 이슈 외에 방향성을 줄 만한 '플러스알파'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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