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2일 일제히 소폭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1bp(1bp=0.01%) 오른 연 1.73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1.881%로 1.4bp 올랐다. 1년물과 5년물은 각각 0.1bp, 0.9bp 상승했다.
20년물과 30년물은 0.7bp씩 오르고 50년물은 0.8bp 상승 마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다음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성장률 전망치와 물가 전망치가 어떻게 나올지를 두고 전망이 엇갈리고 있어 시장에서 먼저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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