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12일 근로복지공단과 예술인 사회안전망 강화와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예술인 산재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홍보와 예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산재보험 보호 방안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공단 직영병원 이용 시 예술인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 및 예방 제공, 기타 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도 협약 내용에 포함됐다.
정희섭 예술인복지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작이나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은 예술인들을 폭넓게 지원하고 의료서비스 지원을 확장하는 등 예술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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