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다음 사망자는 브론"…뮌헨공대 분석

입력 2019-04-12 21:47  

"'왕좌의 게임' 다음 사망자는 브론"…뮌헨공대 분석
'왕좌의 게임' 등장인물 생존율 예측 프로그램 개발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의 뮌헨공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등장인물들의 생존 가능성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AP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왕좌의 게임'은 등장인물들이 예측 불가능하게 사망하는 경향성이 있다.
시리즈 막판까지 생존 가능성이 높은 등장인물은 주인공 배역인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으로 생존율이 99%로 나타났다.
또, 다음 사망자는 '브론'일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장인 가야 야흐다프는 이번 생존율 분석에 의료 치료의 효과를 조사하는 데 사용된 과학적 연구와 유사한 분석 방식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컴퓨터공학과의 자바 스크립트 세미나 과정에서 이뤄졌다.
조지 R.R. 마틴의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 '왕좌의 게임'은 지난 2011년 처음 방송되자마자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왕좌의 게임'은 웨스테로스 대륙을 배경으로 7개 국가(칠왕국)가 연맹 국가의 통치권인 '철 왕좌'를 놓고 다투는 내용을 담았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