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4일 오전 1시께 부산 동래구 안락동의 한 아파트 3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베란다 일부가 탔다.
주민 A씨는 베란다 화단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소화기로 진화한 뒤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아파트 위층 베란다에서 담뱃불이 떨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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