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77억원이 순유출됐다.
207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485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열흘째 오르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497억원이 빠져나가면서 9거래일째 순유출세를 이었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48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1조8천761억원, 순자산은 112조6천252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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