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유소년 팬을 위해 재능기부를 했다.
KB손보는 13일 KB 인제니움 수원 체육관에서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배구 클리닉 열었다.
KB 배구단 선수들이 일일 가이드가 되어 선수단 숙소, 구단 버스 등을 안내하고 배구 용어와 규칙 등 배구 지식에 대한 특별 강의도 했다.
KB손보 센터 이선규는 "유소년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선수가 열심히 참여했다. 이번 행사가 배구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다음 시즌 (KB손보의 홈) 의정부체육관에서 반갑게 다시 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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