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감독, 대표팀에 전념하기로…OK저축은행 제의 고사

입력 2019-04-15 14: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호철 감독, 대표팀에 전념하기로…OK저축은행 제의 고사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호철(64) 한국 남자배구대표팀 감독이 OK저축은행의 영입 제의를 고사하고 대표팀 지휘에 전념하기로 했다.
대한배구협회는 15일 "김호철 감독이 오늘 협회를 찾아 '대표팀 전임 감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호철 감독은 2018년 2월 한국배구 사상 최초로 '대표팀 전임 사령탑'에 뽑혔다.
한국 남자배구가 극적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면, 김 감독은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지휘하기로 했다.
하지만 OK저축은행이 김세진 전 감독의 사의를 받아들이고 최근 김호철 감독을 구단 사령탑 물망에 올려놓으며 상황이 복잡해졌다.
김호철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
김 감독은 OK저축은행에 "사령탑 제안을 정중하게 거절하겠다"라는 뜻을 전했고, 배구협회에도 대표팀 사령탑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OK저축은행은 석진욱 코치의 감독 선임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령탑 선임 절차를 새로 밟을 예정이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