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7일 '봄꽃, 찬란히 흩날리다'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토요공연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 전주 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여는 이번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김무길 전수교육조교,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 김남기 보유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이수자 법현 스님, 전북대 챔버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한다.
예약은 17일부터 무형유산원 누리집(nihc.go.kr)에서 하면 된다. 전석 무료이며, 정원은 100명.
무형유산원은 다음 달에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인형극, 어린이 국악극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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