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가 브리핑] 민주당 강원도당 강릉에서 산불피해 대책회의

[지방정가 브리핑] 민주당 강원도당 강릉에서 산불피해 대책회의
세종시의회, 대통령 집무실 세종시 설치 촉구
경남도의회 예결위원장에 한국당 이정훈 의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오는 16일 산불피해 지역 중 한 곳인 강릉시 옥계면을 찾아 강원산불피해 특별대책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
회의에서는 동해안 지역 산불 재난 경과와 산불 발생 후 도당 대처 현황, 지역별 산불피해 상황, 중앙당을 비롯한 각 시·도당의 지원계획 보고 후 피해 지역별 봉사활동 계획을 논의.
민주당 도당은 산불로 아픔을 겪는 도민을 위해 관광캠페인을 진행하고, 도당 차원에서 예정된 행사를 피해 지역에서 열어 지역경제가 침체하지 않도록 힘을 보태는 데 앞장설 방침.



▲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는 15일 국회 앞 광장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촉구.
이영세 부의장과 이재현·채평석·차성호·상병헌·이태환·노종용·이윤희·박성수·유철규·손인수·박용희·임채성 의원 등이 동참.
시의회는 지난달 22일 열린 제55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새로 건립되는 정부세종 3청사에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반드시 설치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구체적인 실천계획 수립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
윤형권 위원장은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을 설치해야 대통령이 서울에 상주함으로써 발생하는 국정 운영의 분절현상과 행정운영 비효율, 경제적 손실 등을 해결할 수 있다"며 "지방과 국가가 상생 발전하기 위해 세종시법을 개정해 자치권을 확대하고 재정 특례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 경남도의회는 15일 올해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자유한국당 이정훈(하동) 의원을, 부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창원3) 의원을 각각 선임.
이 위원장은 하동군의회에서 산업건설위원장, 제6대 후반기 의장 등을 역임.
이 위원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편성 이후 중앙지원사업의 변경사항과 법정경비 부담, 일자리 창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현안 재정수요를 반영하고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 여부 등을 철저히 검토해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피력.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이날부터 이틀간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의결 예정.
▲ 지역구 국회의원이 없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내년 총선에서 당선자를 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
경북 민주당은 지난 14일 발표한 '경북 비전 2020'에서 경북을 동서남북 4대 권역으로 나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
경북 민주당은 도내 모든 선거구에 후보자를 내겠다고 강조.
▲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파업 기간 대체근로를 허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과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낸 것과 관련해 지역에서 반대 여론이 일기 시작.
민중당 대구시당은 오는 16일 추 의원 지역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탄압 행보를 규탄할 예정.

(전국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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