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16일 대구와 경북은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경북 경주 26도, 영덕·포항·영천·청도·경산·칠곡 25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전망됐다.
평년보다 2∼5도 높은 수준이다.
내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낮 기온이 평년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지청은 "지형적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 지역은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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