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오는 27일 개막하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27~28일·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을 앞두고 팬들이 드라이버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경주차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슈퍼레이스는 오는 20일 스타필드 하남과 용인 에버랜드에서 'Meet the SUPERRACE' 행사를 열어 팬들이 모터스포츠의 재미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ASA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스톡카들이 전시된다.
슈퍼레이스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ASA 6000 클래스 경주차를 증강현실로 만나볼 수 있고, 모션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슈퍼레이스 버추얼 챔피언십'도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지난 시즌 챔피언 김종겸(아트라스BX)을 비롯해 서주원(제일제당 레이싱), 정회원(서한GP), 한민관(유로모터스포츠) 등 프로 드라이버들이 참가하는 토크쇼도 마련된다. 토크쇼는 슈퍼레이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superrace)으로 생중계된다.
또 에버랜드에서는 오후 2시부터 ASA 6000 클래스 참가 경주차들의 퍼레이드가 카니발 광장까지 이어져 경주차의 모습을 가까운 곳에서 지켜볼 수 있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27일~28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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