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KCC[002380]는 16일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부응하기 위해 서초구와 함께 나무심기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KCC는 10일 서울 서초구 용허리근린공원에서 임직원과 서초구청, 서초경찰서, 서초자원봉사센터 등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탁월한 이팝나무 기념수 1그루와 조팝나무 400그루를 심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로 칠이 벗겨진 놀이기구와 벤치 등을 손보는 등 공원 환경개선 활동도 했다고 KCC는 말했다.
한편 KCC는 시민들이 대기오염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지수 알리미를 접목한 옥외광고를 서울 강남대로 우신빌딩과 명동 충무빌딩 옥상 두 곳에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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