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코웰패션이 전북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 일대에 1천억원을 들여 물류단지를 조성한다.
김제시는 16일 "최근 코웰패션의 부교리 일대의 건축 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물류단지 부지 면적은 10만1천여㎡이며 1천억원이 투입되는 1차 사업 때는 아웃렛(대규모 판매시설) 1동과 물류창고 1동 등이 지어진다.
시는 앞으로 코웰패션과 2차 사업 범위와 규모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의류 관련 전문업체인 코웰패션은 2020년 매출 5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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