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16일 오후 3시 4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차량부품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층짜리 창고 건물 1동(497㎡)과 차량 중고부품이 모두 불에 타 약 8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진화 작업에 굴착기 등 장비 19대와 인력 40명이 동원됐으며, 창고 내에 차량부품이 많이 쌓여 있어 진화에 시간이 걸렸다.
소방당국은 창고 외부의 간이 소각장에서 불씨가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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