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2019 태백 스피드 레이싱 대회가 5월 3∼5일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과 국내 모터스포츠 동호인 4천여명이 참가해 8년 만에 공식 재가동 되는 태백 스피드웨이 새 출발을 알리게 된다.
첫째 날은 연습주행, 둘째 날은 드리프트·GT 클래스 예선전, 마지막 날은 한·일 드리프트가 각각 열린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모터스포츠 성지 명성을 되찾고, 레이싱 대회 유치에 나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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