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진주 방화·흉기난동 사건 긴급 지원대책반 구성

입력 2019-04-17 10:12   수정 2019-04-17 12:43

경남도, 진주 방화·흉기난동 사건 긴급 지원대책반 구성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7일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방화·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긴급 지원대책반을 구성했다.
도는 이날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건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박 권한대행은 "이번 사건으로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만큼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행정국, 재난안전건설본부, 복지보건국, 소방본부 등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긴급 지원대책반을 구성하라"고 주문했다.
도는 긴급 지원대책반을 구성하는 대로 진주시와 협조해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나서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 사건 내용 및 피해 상황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진주시 가좌동의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bong@yna.co.kr
'묻지마 칼부림'의 공포...진주 아파트서 방화·흉기난동/ 연합뉴스 (Yonhapnews)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