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8천만원을 들여 인천대공원 자전거 광장 옆에 두 번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 5월 중 개장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3만㎡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은 나무 열매를 맛볼 수 있는 새콤달콤숲, 모닥불을 피울 수 있는 모락모락숲, 나무 위 집과 밧줄 놀이가 있는 흔들흔들숲 등으로 구성된다.
개항장 무료 순환버스…도시재생박람회 개막
(인천=연합뉴스)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가 17일 인천항 제8부두 상상플랫폼에서 개막해 20일까지 이어진다.
국토교통부·인천시 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관련 국제 콘퍼런스·세미나,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리고 관람객을 위한 체험존·포토존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상플랫폼에서 월미공원·동화마을·차이나타운 등을 오가는 25인승 무료 순환 버스도 운영된다.
주최 측은 방문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만 내 시설을 손쉽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