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은 18일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13∼25도의 기온분포를 나타내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대는 덧붙였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는 19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오늘부터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가 시작되면서 바닷물 높이가 높겠으니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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