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최영애 위원장이 지난 15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10차 유엔(UN) 개방형 고령화 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국인 한국 인권위는 이 회의가 약 10년간 지속했지만 노인 인권 증진과 보호를 위한 가시적 성과물을 도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노인 인권의 구체적 요소를 확인하고, 노인 인권 규범 요소도 심도 있게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최 위원장은 오스트리아 등 3개국 초청 노인 인권 콘퍼런스에도 참석해 한국 인권위가 주도한 아셈 노인 인권정책센터 설치와 아셈 노인 인권 콘퍼런스 성과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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