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9-04-18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불이익당해 화났다"…방화·흉기난동 40대 영장심사 출석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안모(42)씨가 1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안 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는 창원지법 진주지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군청색 점퍼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후드를 푹 눌러써 얼굴이나 표정을 노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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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 5호선 방화행 열차운행 중단…전기공급 끊겨

18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군자역 사이 열차선 단전으로 방화행 열차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강동역에서 군자역 사이 열차 선로에 전기공급이 끊어지면서 양방향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다만 상일동·마천 방향은 오전 11시 20분께부터 조치가 완료돼 운행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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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안 25일 제출…당정 "안전·민생지원 목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8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하고 5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협의회를 열고 추경안의 핵심 추진 사업과 규모 등에 대해 논의한 끝에 이같이 합의했다고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당정은 이번 추경안의 목표를 국민안전 확보와 민생 긴급지원으로 설정하고, 핵심 추진 사업으로 재난피해 복구 지원, 미세먼지 대책, 선제적 경기 대응 등 크게 세 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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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 2.6→2.5%로 하향…수출·투자 부진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2.5%로 소폭 하향조정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4%에서 1.1%로 내렸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에 예상했던 2.6%보다 0.1%포인트 하향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회견에서 "1분기 중 수출과 투자의 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점을 주로 반영한 것"이라고 성장률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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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또 중국 거쳐 정상회담行 가능성…중·러 뒷배 과시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해외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을 위해 또다시 중국 땅을 거쳐 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북미 비핵화 협상이 냉기류에 빠진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뒷배임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외교적 함의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8일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내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상회담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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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신형 지대지유도무기 개발한 듯…軍 "北전술무기 분석중"

북한 국방과학원이 1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사격 시험한 신형 전술유도무기의 기종을 놓고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군 당국은 18일 김정은 위원장이 신형 전술유도무기 사격시험을 참관했다는 북한 매체들의 보도가 나온 이후 "정밀 분석 중"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국방부와 합참이 신중한 자세를 보이는 가운데 군 관계자들의 발언을 종합하면 북한이 이번에 사격 시험한 전술유도무기는 비행고도가 낮고 사거리가 짧다고 한다. 사거리가 짧은 대신 비행속도는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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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靑, 김학의 수사방해 의혹' 강제수사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8일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의 경찰 수사 방해 의혹에 대한 본격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이날 오전 서울 미근동 경찰청 내 정보국과 수사국, 서울 서초경찰서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2012~2013년 김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씨 관련 수사기록을 확보하고 있다. 수사단은 지난 15일부터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관에도 수사인력을 보내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생산한 각종 문건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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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사위 '문형배·이미선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될 듯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8일 오후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잡아놓고 있지만, 회의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자유한국당은 문 후보자에 대해서는 '적격'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법사위가 문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만 단독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주식투자 논란이 불거진 이 후보자의 경우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철회를 해야 한다며 청문보고서 채택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이 확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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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만에 UCL 4강 '한국인 계보' 이은 손흥민…역대 3번째

'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이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이자 8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이 터졌지만 3-4로 패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1차전에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것을 합쳐 1, 2차전 합계 4-4가 되면서 원정 다득점으로 준결승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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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혐의' 버닝썬 이문호 대표 영장 재청구…'애나'도 영장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버닝썬 이문호(29) 대표와 MD(영업사원) 출신 중국인 여성 A씨(일명 '애나')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8일 "이 대표, 애나와 관련해 추가적인 투약 등 혐의를 더해 17일 2명 모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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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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