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19년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 3∼7년 기업이 어려움을 겪을 때 자금을 지원해주고 매출 성장을 도와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수자원공사는 앞으로 2년간 80억원을 투입해 환경·에너지 분야 사업화, 기업의 매출성장 등을 도울 계획이다.
공사는 이와 관련해 22일 오후 2시 대전 유성에 있는 수자원공사 스타트업 허브에서 '창업기업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2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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