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SPC그룹의 SPC행복한재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이틀간 장애인을 대상으로 빵·커피 기술특강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리크라상 기술교육센터 소속 강사들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 '소울베이커리'를 찾아가 장애인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천연효모 빵 만드는 법 등 제빵 특강을 했다.
전날에는 SPC그룹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 소속 바리스타들이 커피앳웍스 동부이촌점 매장에서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장애인 바리스타 10여명을 초청해 커피 제조법을 강의했다.
SPC그룹은 서울시,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행복한베이커리&카페'를 2012년 시작해 8개 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직업교육을 하고 취업을 지원하고자 '애덕의 집 소울베이커리'와 함께 'SPC&Soul행복한베이커리교실' 사업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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