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9일 대체로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5bp(1bp=0.01%) 오른 연 1.756%에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1.899%로 0.6bp 올랐다. 1년물과 5년물은 각각 0.6bp, 1.2bp 상승했다.
30년물과 50년물도 0.2bp씩 올랐다. 다만 20년물은 0.1bp 내렸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어제 강세가 심했다는 인식이 있어 일부 되돌림 현상이 나타났다"며 "코스닥에서 헬스케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나타난 위험자산 선호심리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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